여행/맛집

독일 소세지 맛집 Bistro36

에딘해리 2023. 10. 10. 10:27

독일마을에선 꼭 먹어봐야하는

독일 소세지와 맥주!

 

독일마을 관광 중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주문하던 Bistro36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71-1

외관

독일마을 내 다른 건물에 비해 

모던한 화이트색이 

오히려 특색있게 느껴지며,

아이스크림과 소세지를

테이크하기 편하게 되어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내부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카운터와 주방이 보입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신뢰감을 주며,

직원분들이 친절했습니다.

2인 테이블이 약 10개 정도의

작지고, 크지 않은 내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착석해 있었습니다.

벽에는 반고흐 초상화를 비롯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독일 특색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실제 판매하는 제품들이었습니다.

메뉴

비스트로36은 독일 현지에서 재료를 직접 수입해

독일의 맛과 가격 모두 잡았다고 합니다.

 

독일 소세지도 자신있지만,

커피 원두를

이태리 세가프레도와 라바짜만을 이용하여

커피에도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소세지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커리 부어스트와 브랏 부어스트, 

그리고 독일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커리 부어스트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커리부어스트가 먼저 나왔습니다.

 

식빵 반쪽과 소세지 위에

커리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탱탱한 식감의 소세지와

커리가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브랏 부어스트

브랏 부어스트는 핫도그 빵 안에

브랏 부어스트 소세지와 양배추가

잘 어울려

한 입 베어물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슈무커 맥주

소세지의 헤비함을 커버하기 위해

가벼운 느낌의 아잉거 대신

슈무커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맥주와 소세지는

최고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우연히 호기심에  들어갔다

오랜 시간을 머물고 싶던 카페.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보고

독일식 소품을 볼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비스트로 36!

 

독일마을 방문시

잠시 쉬어가며

독일을 느낄 수 있는 명소

비스트로 36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