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빈펄사파리 예약과 이용 팁

푸꾸옥 여행 계획에서
북부에 숙소를 얻게 된
결정적 이유,
빈펄 사파리!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자
150여종의 동물과 사파리 투어로
유명한 푸꾸옥 빈펄 사파리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위치
푸꾸옥 빈펄 리조트 멜리아에서 
셔틀버스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오픈시간
9:00 a.m ~ 16:00 p.m

오픈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실 분들은
오픈하자마자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장권
현지 도착 후 고스트푸꾸옥을 통해 결제하였고,
카카오톡으로 받은 QR코드를 통해
입장하였습니다.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뉠 수 있으며
빨간색 라인은
사파리 버스 운행 구간입니다.

트램

트램 탑승권은

사파리 입장 게이트

100m 지점 스낵코너 맞은 편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키 1m 이하 어린이는 무료,

1~1.4m 어린이는 8만동,

1.4m 이상은 10만동

 

가격이 저렴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하면

트램 탑승을 적극 추천합니다.

호수 위 백조, 흑조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파충류 관람 장소는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다리 밑 작은 연못에는
수십마리의 악어들이

숨쉬고 있습니다.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며, 

직원들이 동물들에게

먹이주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니,

체크하시면서 돌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입니다.

버드 쇼

9시 입장 후 트램을 타고

한바퀴 돈 후
10시 부터 진행하는 버드쇼를 보시면

시간을 알차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하루 2 타임 진행

(10:00 / 14:00)

사육사들이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이는 

공연이 3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관람석 바로 앞에서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사파리 투어

사파리 투어는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무조건좌측 좌석을 선점하셔야

더 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린이나 얼룩말, 코뿔소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기린 먹이주기 체험

푸꾸옥 사파리에서

유명한 체험 중 하나인

기린 먹이주기 체험을 위하여

기린 레스토랑 입장했습니다.

음식 주문을 하지 않아도

기린 먹이 체험이 가능했으며,

기린 먹이는 3만동입니다.

큰 종이컵 안의 당근을

직접 손으로 먹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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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빈펄사파리는
11만평의 넓은 부지에
개방형 동물원인 만큼
생태 환경을 그대로 살리며
동물들의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게
구성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동물 복지 문제가 표면화되며
동물원에 대한
반대 여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적인 동물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곳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