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석양이 아름다운 푸꾸옥 빈펄리조트 멜리아 프라이빗 비치

에딘해리 2023. 10. 24. 21:11

푸꾸옥 빈펄리조트 멜리아에는
풀빌라 객실 별 수영장을 비롯해
두개의 메인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가 있습니다.

10월 중순 기준
저녁 6시 반 정도에 해가 지기 때문에
비치에 5시쯤 도착하면
아름다운 노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변 모래사장에는 파라솔과
썬베드 등이 있고
썬베드에는 썬텐하는
서양인들도 있었습니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숨으려고 합니다.

어느덧 수평선 너머

붉은 빛 여운을 남기며

서서히 자취를 감춰갑니다.

백사장 위에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로맨틱 영화 엔딩 장면에서나 나올 법한
멋진 장면이 연출 됩니다.


이 날의 푸꾸옥 석양을 마주하며

행복감과 황홀함,

대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푸꾸옥을 가게 된다면,

여행 일정 중 아름다운 석양과

고운 모래를 느낄 수 있는

해질 무렵의 푸꾸옥을

꼭 만끽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